한미의원연맹, 방미 일정 시작 …의원 외교로 무역 협상 지원
한미동맹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한 한미의원연맹이 20일(현지시간)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한 한미의원연맹 방문단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위 실장은 한미 무역 협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9일 워싱턴DC를 방문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으며, 이날 다시 방미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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