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갈량 승부수 적중!' LG, 단독 2위 지켜냈다…"스트레스 받았을 선수들 칭찬하고 싶어"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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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갈량 승부수 적중!' LG, 단독 2위 지켜냈다…"스트레스 받았을 선수들 칭찬하고 싶어" [잠실 현장]

LG는 다만 6회초 2사 1, 3루에서 임찬규가 김민성에 동점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리드가 다시 사라졌다.

LG는 이날 승리로 2025시즌 50승39패2무를 기록, 3위 롯데(48승41패3무)와 격차를 2경기로 벌렸다.

또 "문성주가 2타점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다.중요한 순간 문보경이 4번타자로서 좋은 타격을 해주며 승리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번트로 작전을 성공시킨 구본혁, 한 점 차 승부에 스트레스를 받았을 텐데 집중해 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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