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총상 입은 아들 끝내 숨져…경찰, 도주한 아버지 추적(종합)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가 사제총기로 추정되는 무기로 아들을 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버지 A씨가 30대 아들 B씨를 사제총기로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총기 사고가 발생한 것은 맞다"며, "현재 사제총기 사용 여부 등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