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울산 '구 삼호교' 일부 구간이 내려앉아 일대가 통제되고 있다.
경찰은 즉각 양방향 출입을 통제하고, 다리 하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에도 통행을 제한했다.
이번 침하는 지난 사흘간 울산 지역에 최대 330m가 넘게 쏟아진 비에 교각이 영향을 받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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