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가자지구의 유일한 가톨릭교회가 폭격당해 민간인 3명이 사망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표하며 야만적인 전쟁을 끝내라고 촉구했다.
지난 17일 가자지구의 유일한 가톨릭교회인 성가족성당이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3명이 사망하고 가브리엘 로마넬리 본당 신부를 포함해 10명이 다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성가족성당 폭격 소식을 접한 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 통화에서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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