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 2리 주민들은 마을 전체가 고립됐으나 통신까지 두절되면서 구조 신고조차 할 수 없어 발을 동동 굴렀다.
고립된 주민과 관광객들은 도로가 끊기자 급히 산 위로 몸을 피했고 전기와 통신마저 끊겨 가족들과 연락도 신고도 할 수 없었다.
가평에는 조종면에 오전 3시 30분을 전후해 시간당 76㎜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이날 하루 누적 강수량 200㎜를 기록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