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갑질' 논란에도 불구하고 임명 강행이 예상되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교수 시절에 '무단 결강'했다는 의혹에 이어 '강의 불성실' 의혹이 추가로 불거졌다.
(경향신문)은 20일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성균관대 겸임교수로 일하던 2017년 1학기 학부 강의를 불성실하게 진행했다는 추가 증언이 확인됐다"며 강의계획서에는 대면수업을 약속해 놓고 지난 2017년 19대 조기 대선을 앞둔 4월 중순께부터는 음성 녹음으로 수업을 대신하는 등 강의를 불성실하게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강 후보자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과의 통화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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