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유일 충청 출신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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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유일 충청 출신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 ‘지명 철회’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후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결과, 이진숙 후보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7월 19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송언석 비대위원장이 부적절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요구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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