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수반, 英총리에 "가자지구 부상 어린이들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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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수반, 英총리에 "가자지구 부상 어린이들 받자"

존 스위니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이 가자지구에서 다친 어린이들을 수용하겠다면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에게 협조를 촉구했다.

스위니 수반은 "영국 정부는 적절한 의학적 도움 없이는 죽게 될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 대피' 대화를 시작하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다"며 "가능한 한 많은 어린 생명을 구하기 위해 총리가 스코틀랜드 정부와 시급히 협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영국 정부는 스코틀랜드와 협의 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영국 정부가 가자지구 환자와 부상자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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