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동쪽 북태평양 해역에서 강진이 잇따라 발생해 한때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이 지진에 앞서 규모 6.7 및 5.0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이후에도 규모 6.7 지진을 비롯해 여진이 여러 차례 감지됐다.
러시아 비상사태부도 강진 발생 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 해안 지역 주민들에게 해안 접근을 삼가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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