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전제조건이었던 7대 요구안을 3대 요구안으로 압축했고 강경했던 분위기도 수위가 다소 낮아졌다.
의결된 요구안은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의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논의 기구 설치 등 3가지다.
표면적인 3대 요구안에서 입영연기가 언급되지 않았지만, 일각에선 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에 입영 대기 중인 사직 전공의들에 대한 조치 요구가 내포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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