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 4연승' 안준호 감독 "아시아컵서 남자 농구 전설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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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전 4연승' 안준호 감독 "아시아컵서 남자 농구 전설되겠다"

아시아 무대 정벌을 앞두고 안방에서 열린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안준호 감독은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서 선전해 남자 농구의 '전설'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안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이날 카타르를 95-78로 제압하고 18일 1차전(90-71)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안 감독은 "두 선수가 100%는 아니지만 많이 녹아들고자 노력했고 많이 적응했다"면서 "경기력으로 보여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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