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셀틱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윙어 양현준이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열린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양현준은 19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 셀틱 파크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후반 초반 골을 기록하며 셀틱의 4-0 완승에 기여했다.
양현준은 2022시즌 K리그1 강원FC에서 36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이를 계기로 셀틱의 러브콜을 받아 2023년 여름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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