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농구 대표팀은 2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카타르와의 2차전에서 95-78로 이겼다.
접전이 이어진 4쿼터 한국은 여준석과 이정현(소노)의 맹활약 속에 승기를 굳혀나갔다.
5분 39초를 남기고 여준석이 3점포를 넣고 상대 파울에 따른 추가 자유투까지 넣는 '4점 플레이'로 72-70 역전을 이끌었고, 5분 5초 전엔 이정현도 외곽포를 터뜨리며 75-7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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