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이 집에 계시는 걸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오후 광주 북구 용강동 하신마을에서 만난 김선상(59)씨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 17일을 '지옥'이라는 표현으로 회고했다.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은 대피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고, 비가 멈추길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수 밖에 없었다.
김씨는 위험을 무릅쓰고 부모님을 마을에서 가장 높은 마을회관으로 옮길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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