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이현중(일라와라 호크스·호주)과 여준석(시애틀대)의 맹활약에 힘입어 카타르에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경기 초반 카타르에 리드를 내준 뒤 1쿼터 종료 5분28초 전에 나온 이현중의 2점슛으로 7-7 동점을 만들었으나, 다시 주도권을 뺏겼다.
한국은 이현중과 하윤기의 자유투를 앞세워 추격했지만, 15-24로 뒤진 채 1쿼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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