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기자실 찾은 염경엽 LG 감독 "야구 못 하는데 뭔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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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기자실 찾은 염경엽 LG 감독 "야구 못 하는데 뭔 얘기를"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기 전, 감독들은 취재진과 인터뷰한다.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잠실구장 기자회견실 대신 기자실을 방문했다.

정작 염 감독은 전날 경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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