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캠핑장서도 가족 3명 매몰 신고…인명피해 커질 듯
밤사이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 가평지역에서 2명이 사망한 가운데 실종자가 늘고 있어 피해 규모가 커질 전망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37분께 가평군 조종면 신상리에서 산사태로 펜션이 무너지면서 70대 여성 A씨가 매몰돼 숨졌다.
이런 가운데 북면에서는 펜션을 운영하는 70대 남성이 산사태에 휘말린 것으로 추정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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