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 귀화한 중국인 지난해 3100여명…"한국·조선적 제치고 최다"
지난해 일본으로 귀화한 중국인이 처음으로 한국·조선적(朝鮮籍·무국적) 출신자 수를 넘어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산케이신문은 법무성의 집계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국적 출신자 3122명이 일본 국적을 취득, 한국·조선적 출신자 수(2283명)를 처음으로 제쳤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한국·조선적 출신자의 일본 귀화가 가장 많았으나 최근 감소세를 보였고, 처음으로 중국인이 가장 많이 국적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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