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H20, 중국 수출 재개에도 ‘암초’···미 의회 반발·공급 제한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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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H20, 중국 수출 재개에도 ‘암초’···미 의회 반발·공급 제한 겹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H20의 대중국 수출 재개를 두고 정치권의 반발과 공급 제한 전망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4월 미 상무부의 수출 규제 강화로 H20의 대중국 판매를 중단했으나, 5월 미·중 간 관세 갈등이 완화되면서 최근 약 3개월 만에 공급을 재개했다.

미국 매체 더 인포메이션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가 중국 고객들에게 H20 공급이 제한적이며 생산 재개 계획도 없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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