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대부업체 늘려야…日처럼 은행 편입 방법도[불법사금융 OUT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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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대부업체 늘려야…日처럼 은행 편입 방법도[불법사금융 OUT③]

"합법적인 우수 대부업체를 제도권 금융시장 안으로 안착시키고 인센티브를 부여해 활성화하는 것이, 저신용자들이 불법 사채시장으로 이동함으로써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개정안과 관련해 업계 전문가들은 이같이 입을 모았다.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대부이용자의 경우 지난해 신규로 약 2만9000∼6만1000명이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이동했고, 불법 사금융 이용금액은 약 3800억∼7900억원 규모로 추정됐다.

안 원장은 "현재 우수 대부업체는 20여개에 불과한데 잘 하는 곳은 소비자금융이나 생활금융 등으로 명칭을 바꾸고, 조달 비용을 낮추는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며 "우수 업체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시장을 양지화하고 활성화하는 것이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적게 들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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