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경제팀, 이번주 미국으로…'비관세장벽' 내부설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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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경제팀, 이번주 미국으로…'비관세장벽' 내부설득 완화

미국의 25% 상호관세 부과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정부 경제팀이 다시 미국을 찾아 막바지 협상에 나선다.

정부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미국 현지 투자 확대를 비롯해 미국의 비관세장벽 해소 요구 등 다양한 협상 카드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농축산물 개방 등에 대한 반발이 커지며 당국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사진=산업부) ◇소고기, 쌀 개방 확대 ‘난항’…“실익 가장 큰 방향 선택해야” 쌀 수입 확대와 소고기 개방 확대 등 미국 측이 요구해온 비관세장벽 해소를 협상 카드로는 내밀기 쉽지 않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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