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도루' 김하성, 탬파베이전 역전승 발판 만들며 맹활약
김하성(30·탬파베이 레이스)이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소속팀 탬파베이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김하성은 탬파베이가 0-2로 지고 있었던 3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딘 크리머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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