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 지표인 심리지수가 계속 개선되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도 1% 근처까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0일 공개한 '심리가 살아난다, 내수가 움직인다' 보고서에서 "(소비자·기업) 심리지수의 개선세가 4분기까지 지속된다는 가정 아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에 근접할 것"이라며 "이외 내수 회복에 긍정적 요인이 더해지면 성장률은 1% 초반대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와 기업심리지수(CBSI)는 각 민간소비, 민간투자 지표와 대체로 동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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