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발효된 미국의 ‘대규모 감세법(One Big Beautiful Bill Act, OBBBA)’으로 현대차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액이 19억 달러(약 2조70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근거로 한경협은 OBBBA 발효에 따른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시,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내 전기차 판매량이 연간 최대 4만 5000대(매출 19억 5508만 달러)가 줄어들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에 우리 전기차·배터리 기업이 글로벌 수요 둔화 속에서도 생산 기반 유지와 투자 지속을 위해 정책 기금과 세제 혜택 등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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