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시내버스 업체 6곳이 18일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정을 합의했다.
업체 대표들은 "준공영제가 대중교통 이용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것인 만큼 청주시의 대중교통 정책에 협조하며 시민이 만족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범석 시장은 "오랜 시간 지난한 협상 과정을 거쳐 시와 업계가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점을 찾았다"며 "협약 개정이 결승점이 아니라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고 만족하는 대중교통으로 거듭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