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조종면 수련시설 고립 200명 대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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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조종면 수련시설 고립 200명 대피 중

20일 경기 가평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조종면의 한 수련시설에 있던 200명이 고립됐다가 대피 중이다.

이날 새벽 시간대 시간당 70㎜가 넘는 물폭탄이 떨어지면서 이 일대 도로가 유실되고 전기가 끊겼다.

이들은 경기 고양지역 종교시설 신도들로 이날 귀가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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