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이 홈구장에서 첫 멀티히트와 도루를 신고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후반기 첫 안타를 신고했다.
1루 주자가 된 김하성은 후속타자 타이스의 타석에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이때 타이스의 잘 맞은 타구가 1루수 오헌의 글러브에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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