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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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중심을 뜻하는 ‘TRA’와 집을 의미하는 ‘MAISION’의 합성어로, 계남근린공원의 대자연을 품은 신정 1152번지 재개발 사업을 목동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조합 원안 설계의 16개 주거동은 14개동으로 줄이면서 배치를 최적화해, 총 578세대에서 계남근린공원 영구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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