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여의도 면적의 84배에 달하는 농작물이 물에 잠긴 것으로 조사됐다.
침수 피해 작물은 벼(2만 986㏊)와 논콩(1860㏊)이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한다.
피해 현장을 방문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피해 작물 정리, 병충해 방지 등 피해 복구 노력과 함께 지자체·농진청·농협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피해에 대해 신속한 손해평가와 피해조사를 통한 보험금 및 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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