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 2천 명 돌파… 개인정보 보호 효과 입증
제천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신청자 2천명 돌파 제천시가 지난 3월부터 도입한 '주차안심번호 서비스'가 시행 4개월 만에 신청자 수 2,000명을 넘어서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주차 시 차량에 실제 연락처 대신 가상번호(0504)를 부착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노출을 줄이고 스팸 전화 등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제도로, 충청북도 내에서는 제천시가 처음 도입했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오는 2026년 2월 말까지 제천시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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