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씨는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 5월 22일과 25일, 강원 원주시 소재 자신의 소속 부대에서 공범 A씨와 B씨 등 2명과 함께 길고양이를 지속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오후 7시 30분께 A씨가 잡은 고양이에게 방씨는 에프킬라를 뿌렸고, B씨는 라이터를 켜 살충제와 함께 불을 질렀다.
법원은 방씨가 계획적으로 고양이를 학대하고 잔혹한 수법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점 등을 들어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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