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2연승을 달리며 9·10위 결정전에 올랐다.
전날 브라질을 87-80으로 꺾고 대회 첫 승리를 신고하며 9~12위 결정전에 오른 한국은 나이지리아도 물리치면서 9·10위 결정전으로 향했다.
여기에 이가현(수피아여고)이 16득점 5어시스트, 최예슬(용인 삼성생명)이 14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정현(부천 하나은행)이 12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고른 활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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