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장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끌고 있는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명문 구단 페네르바체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강인 임대 영입을 제안했고, 올여름 이강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을 매각 리스트에 올려놓은 PSG가 페네르바체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예니 비를리크 가제테시'는 "페네르바체는 PSG에서 뛰는 한국의 미드필더 이강인에게 임대 제안을 보냈다.PSG는 이 제안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며 "구단은 23세의 이강인이 꾸준히 출전할 수 있도록 이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PSG는 이강인에게 장기적인 기대를 걸고 있어 이강인을 파는 것을 꺼려하지만, 그의 발전을 위해 임대 옵션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PSG가 이강인을 장기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보고 있으며, 지난 시즌 PSG에서 출전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든 이강인이 경기 감각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페네르바체로 임대를 보내려고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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