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히잡 쓴 주부 손에 김치·김밥…국경 허문 수출효자 K-푸드[글로벌 불확실성, FTA로 정면돌파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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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히잡 쓴 주부 손에 김치·김밥…국경 허문 수출효자 K-푸드[글로벌 불확실성, FTA로 정면돌파④]

"배추김치는 말할 것도 없고요.장조림, 게장, 오징어젓, 멸치볶음, 청국장도 잘 나갑니다.말레이시아산 우엉으로 담근 김치, 고추장 나시르막 같은 현지화 개발 식품들도 인기가 많아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히잡을 쓴 말레이시아 여성의 장바구니에 차곡차곡 쌓인 한국 반찬들과 자리가 비는 족족 새 상품이 채워지는 말레이시아의 한국 식품 코너.

정우광 KMT그룹 이사는 "K플러스 마트는 오픈 3년차로, 주 고객층은 말레이시아 현지인"이라며 "전체 상품 대비 한국식품 비중이 20~30% 수준이지만 한국 반찬 코너가 마트의 시그니처고 객단가가 타 마트 대비 2배 이상 높아 K푸드의 영향력이 높은 매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김밥, 김치 등 대표 K푸드는 말레이시아 내에서 일상화될 만큼 현지인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쌀, 참외 등 농산물 수출품목 확대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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