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농구, 나이지리아 꺾고 월드컵 9·10위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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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여자농구, 나이지리아 꺾고 월드컵 9·10위전 진출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2연승을 거두며 9·10위 결정전에 올랐다.

전날 브라질을 87-80으로 잡아 대회 첫 승을 거두고 9∼12위전에 오른 한국은 나이지리아도 제쳐 9·10위 결정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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