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전부터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지를 무상 사용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 해당 부지에 건물을 짓고 일부를 민간에 임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기록이 없어 무상 사용하게 된 경위나 취지가 명확하지 않지만, 부동산 영리 활동으로 볼 수 있는 전대 행위가 이뤄지면서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자유총연맹은 광주 남구 구동 21-1번지 2만2천453㎡ 규모 국유지 중 1천368㎡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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