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로 백악관 복귀 6개월을 맞이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집권 1기 때보다 더욱 강하고 신속하게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끝이 안 보이는 가운데 날로 확대되는 '관세전쟁', 동맹국에 대한 대대적인 국방비 증액 요구, 대외원조 예산 대폭 삭감, 불법이민자 추방을 중심으로 한 강경한 이민정책,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정책 철회 등을 통해 자신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고 있다.
회원국 중 한 나라가 공격당하면 그것을 회원국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고 대응한다는 내용의 나토 헌장 5조(집단방위)에 모호한 입장을 보여온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나토 정상회의 때 국방비 증액 요구안이 관철된 뒤 "5조 지지"를 밝힌 대목과,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일부 공격 무기 지원 재개를 결정한 일 등을 두고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꼭 '초강대국의 책임 방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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