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치승, 헬스장 폐업 D-5 "♥아내에 말 못하겠더라, 기구 처분은…" (현장포착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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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치승, 헬스장 폐업 D-5 "♥아내에 말 못하겠더라, 기구 처분은…" (현장포착②)

(현장포착①에 이어) "가족들이요? 아내가 걱정할까 봐 집에는 자세히 이야기를 안 했어요.주변에서는 작은 PT샵이라도 차리라는데 그럴 돈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양치승의 일상은 강남구청으로부터 '건물 계약이 2022년 11월 9일 자로 끝났다'고 처음 들었던 2023년 1월 23일 이후 완전히 달라졌다.

그는 "25년 동안 체육관 관장을 했는데 이제 그만하라는 뜻 아닐까.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데 이 생활에 묶여있던 저에게 벌을 내린 거라고 생각한다.새로운 날개를 펴보려고 한다.저는 어릴 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지만 돌아서면 웃긴 생각을 하는 긍정적인 아이었다.지금도 비슷하다.저보다 덜 힘든 유명 연예인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상담해준다"고 긍정 에너지를 쏟아냈다.

양치승은 "25년 동안 헬스장을 운영하지 않았나.회사로 따지면 퇴직금도 없고 월급을 다 뺏긴 채 명예퇴직을 통보받은 느낌이다.주변에서 감사하게도 좋은 조건에 투자해 주시겠다거나 자기네 상가에 들어와서 하라는 분도 있었다.그런데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놓고 싶다.우선은 회원분들을 비롯해 여기 정리를 문제없이 끝내고 싶다.그러고 나면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음식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아는 동생 업장에 나가볼까 한다.평소에도 놀거나 쉬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무슨 일이든 바로 일을 하거나 계획에 돌입할 것 같긴 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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