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어음 부도율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5월 어음 부도 장수는 1천장으로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부도 금액은 총 7천880억원으로, 역시 2023년 5월(7천929억원) 이후 2년 만에 가장 컸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의 지난 6월 말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평균 0.11%로, 작년 동월(0.02%)보다 크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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