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27㎜' 역대급 폭우 지나자 폭염…최고체감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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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27㎜' 역대급 폭우 지나자 폭염…최고체감 33도

광주·전남 지역에서 사상 최고 강수량을 갈아치운 폭우가 그치자 이번에는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0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강수량은 전남 광양시 백운산 지점이 602.5㎜로 가장 많았다.

비가 그친 광주·전남에는 당분간 폭염이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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