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이날 오전 도내 호우경보 지역이 3곳 이상으로 늘어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다.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후 5시 50분까지 누적 강수량은 남원 뱀사골 432.5㎜, 순창 412.2㎜, 고창 336.8㎜, 남원 275.9㎜, 임실 266.3㎜, 진안 221㎜, 정읍 199.2㎜, 전주 170.5㎜, 장수 154㎜, 완주 153㎜ 등을 기록했다.
부안 위도에는 시간당 71.5㎜, 임실에는 시간당 58.9㎜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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