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앞 노숙농성 10년만에 중단…미국대사관 앞 1인시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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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앞 노숙농성 10년만에 중단…미국대사관 앞 1인시위도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곳에서 노숙 농성을 벌여온 시민단체 반일행동이 19일 철수했다.

주한미군 철수 등을 요구하며 2016년부터 광화문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온 민중민주당도 이날 시위를 중단했다.

반일행동도 민중민주당 산하 단체로 보고 지난달 대표 정모씨를 체포해 조사하는 등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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