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구속기간 연장 없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전격 기소했다.
윤 전 대통령이 특검팀에 의해 구속된 지 9일 만이다.
특검팀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구속기간을 한 차례 연장해 최대 20일 동안 수사할 수 있었지만 1차 구속기간(10일) 만료 전 윤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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