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수 진영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의 창립자 에드윈 퓰너가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재단이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특히 재단은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집권 시기에 자유 시장 경제, 작은 정부, 개인의 자유, 강력한 국방 등 보수 가치를 전면에 내세워 미국 보수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200여차례 한국을 방문했던 퓰너는 국내 정·재계 인사들과도 각별한 친분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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