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아내’ 안나, 암 투병 2년만 근황…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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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안나, 암 투병 2년만 근황… “새로운 시작”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2년 만에 직접 근황을 전했다.

19일 안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를 통해 남편 박주호,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나는 지난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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