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정작 충청권 강력 반발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논란에 대해 당권 주자와 최고위원 등 세 명의 후보 모두 한마디도 하지 않아 지역 민심을 외면했다는 비판이 거세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가 3만 5142표(62.77%)를 획득하며 2만 846표(37.23%)를 얻은 박찬대 의원을 큰 격차로 제쳤다.
이날 후보들은 합동연설을 통해 각자의 개혁 비전과 당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표심을 자극했지만, 정작 충청권에서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해수부 부산 이전 논란에는 모두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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