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취임 첫날부터 전력 비상령을 발동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를 찾은 김 장관은 "다음 주부터 최대 전력수요가 90GW(기가와트)를 초과하는 경우가 빈번할 것"이라며 "전력공급 능력을 충분히 확보해 국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선언했다.
전날 이재명 정부 초대 산업부 장관으로 임명된 김 장관이 취임 후 첫 행선지로 전력 현장을 택한 것은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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