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출입을 금지한 무인카페에서 한 견주가 키우는 강아지의 대변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간 사연이 전해졌다.
이어 "주문하던 여자가 똥을 치우더니 비닐에 넣고 묶지도 않고 그냥 쓰레기통에 버렸다.더 가관인 건 그 강아지를 손님들 앉는 긴 벤치 같은 의자에 올려주더니 여기저기 밟고 돌아다니게 뒀다"고 전했다.
A씨는 "안 그래도 요즘 장사 안돼서 힘든데 이런 사람들 때문에 더 힘 빠진다"며 "저도 반려동물 키우고 있지만 제발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보단 나은 인간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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