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방당국이 19일 오후 1시께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청읍 산청우체국 앞, 산청교회 경호파출소 앞, 지산 빌라 주차장 등 곳곳이 물에 잠겼고, 함일요양원 뒤 꽃봉산 일부 토사가 유실되면서 인근 식당 앞 도로는 엉망이고 식자재마트 창고는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산청군은 시간당 최대 100㎜ 비 피해에 따라 전 군민 대피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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